
▲'슈돌' 김준호(사진제공=KBS 2TV)
14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4회는 김준호는 펜싱 후배들을 위한 국가대표 원포인트 레슨을 펼쳤다.
은우는 펜싱 꿈나무였던 김준호를 중학생 때 지도한 코치님을 만나 애교 3종 세트 ‘최고-예쁜 짓-윙크’를 대방출해 스승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은우는 손가락 하나를 볼에 콕 집는데 이어 마치 이모티콘 표정 같은 눈을 찡긋하는 깜찍한 윙크까지 발사한다. 김준호를 어린 시절부터 지켜봐 온 코치는 "너랑 은우랑 진짜 닮았다"며 흐뭇함을 드러낸다.

▲'슈돌' 김준호(사진제공=KBS 2TV)
또한 김준호는 코치님의 제자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에 나서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의 진면목을 보인다. 김준호는 후배들의 경기를 단번에 분석해 세세한 코칭을 하는가 하면 직접 펜싱 마스크를 쓰고 시범까지 보여 후배들의 박수 세례를 자아낸다. 은우는 진지한 아빠의 모습에 눈을 동글동글 뜨며 초 집중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은우와 김준호는 은우의 최애 과일인 딸기를 먹기 위해 '딸기 뷔페'를 방문한다. 은우는 눈앞에 펼쳐진 최애 과일의 향연에 '먹깨비' 본능을 소환, 쉴 틈 없는 딸기 먹방을 선보인다. 은우는 자기 얼굴 만한 딸기를 손에 쥐고 와구와구 흡입 먹방으로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