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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 신재하 의뢰인? 등장인물 전원 위기…김소연ㆍ문채원 특별출연 예고

▲'모범택시2' 마지막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2' 마지막회(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2' 마지막회에 배우 김소연, 문채원이 특별 출연한다.

14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2' 15회에서는 금사회에 접근하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사회의 최종 보스 교구장(박호산)과 온하준(신재하)은 무지개 운수를 잡기 위해 덫을 놨다. 금사회에 위협이 되는 '이시완'을 피해자로 만들어 교도소에 보냈고, 이시완을 도와달라며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주임들을 교도소 안으로 향하게 했다.

뒤늦게 장성철(김의성) 대표는 금사회가 파놓은 함정이라는 걸 알아챘다. 온하준은 자신이 또 한번 김도기에게 패배한 것에 분노했고, 교도소장의 허리춤에 있던 권총을 장전해 김도기를 향해 겨눴다.

총성 한 발과 함께 15회 방송은 끝났고, 마지막회 예고편에선 작전에 실패한 온하준을 교도소로 보내는 교구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기는 교도소가 금사회의 아지트인 것 같다면서 교도소에 남았다.

교구장은 무지개 운수 팀을 한곳에 모아 죽이려고 했고, 장성철은 온하준을 찾아가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하나의 파일을 건넸다. 온하준은 김도기를 찾아가 자신도 모범택시에 탈 수 있느냐고 물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마지막회에선 배우 김소연과 문채원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앞서 공개한 스틸컷에서 김소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세팅한 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는 장총으로 어딘가를 저격하려고 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였다.

또 문채원은 중위 계급장이 달린 육군 전투복을 입은 문채원에게서 군인의 강직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반면 굳게 다문 입술과 슬픔이 서려 있는 눈빛 등 의미심장한 표정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15일 방송되는 '모범택시2' 최종회는 80분으로 확대 편성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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