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에 모인 유봉두(유재석) 선생과 학생들의 왁자지껄한 수업 시간이 공개되는 가운데 전학생으로 특별 게스트 지올팍이 찾아와 기대를 높인다.
지올팍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개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다. SNS 숏폼 영상을 통해 그의 노래와 춤이 히트를 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유봉두는 “잘 된 소식 듣고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라며 지올팍을 반긴다. 지올팍은 “저 기억하세요?”라고 묻고, 유봉두는 본캐 유재석이 2019년 ‘유플래쉬’ 프로젝트 때 만난 지올팍을 떠올린다고. 당시 지올팍은 마미손 크루로 원슈타인과 함께 등장한 바 있다. 다시 만난 지올팍은 “선생님을 뵈러 왔다”라고 말해 유봉두를 기쁘게 만든다.
또 이날 학교에는 반가운 전학생들과 교생 선생님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교실을 들썩이게 한다. 바로 ‘놀면 뭐하니?’와 인연이 있는 가야G 멤버들이다.

특히 이보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교생룩’을 입고 등장, ‘교생쌤 실사판’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대뜸 노래로 자기소개를 하는 교생쌤의 범상치 않은 끼에 교실은 크게 술렁인다고. 유봉두는 아이들도 선생도 ‘돌+아이美’가 넘치는 학교에 취향 저격을 당한 채, 잇몸 미소를 만개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이 모여 어떤 케미를 만들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박진주와 이미주는 가야G의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를 ‘주주 버전’으로 부를 예정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