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 신재하, 박호산과 죽음 종영 시즌 3 기대감…후속 낭만닥터 김사부3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에서 온하준(신재하)과 교구장(박호산)이 죽음을 맞이하며 금사회가 와해됐다.

15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 시즌2 최종화에서는 금사회의 함정에 빠져 교도소에 수감되는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김도기는 교도소 독방에 갇혔고 그때 온하준도 교도소로 끌려왔다. 온하준은 김도기를 발견하고 모두다 죽여버리겠다고 분노했다.

김도기는 온하준을 보며 교도소가 금사회의 본거지임을 알아챘다. 그리고 무지개 운수와 교신에 성공하고 "여기서 나가지 않겠다. 이곳이 바로 저 놈들의 아지트인 거 같다"라며 "조금 더 몰아 부쳐야 한다"라고 금사회를 잡을 계획을 세웠다.

결국 김도기는 교구장을 만났고 교구장은 김도기의 약점을 알고 집요하게 공략했다. 그리고 교구장은 괴로워하는 김도기를 전기충격기로 제압하고 "제발로 기어들어온 택시회사 사장(장성철)도 같이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장성철은 목숨을 걸고 온하준을 면회했다. 그리고 그에게 과거의 일을 알렸다. 장성철에 따르면 온하준은 어린시절 유괴를 당했고 부모님은 일을 그만두고 그를 찾으러 다녔다. 하지만 평생 온하준을 찾아 다니던 아버지를 교구장의 계략에 의해 온하준 스스로 죽였던 것이었다. 이 모든 것을 알아챈 온하준은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절규했다.

교구장의 수하들에게 죽을 뻔한 무지개운수는 장성철의 연락을 받고 무려 일본에서 달려온 모범택시 1호 기사(김소연) 덕에 목숨을 구했다.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그리고 온하준은 교구장에게 "제가 교구장님 대신 모든 걸 떠안겠다. 김도기를 제가 죽일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이에 온하준은 김도기에게 전화를 걸어 "나 같은 놈 의뢰도 받아주냐"고 했고, 김도기는 온하준을 찾아왔다.

김도기와 온하준은 싸움을 벌였고 온하준은 "의뢰 받아줘서 고맙다, 도기 형님"이라며 "싸움의 끝은 내 손으로 내겠다"라며 교구장과 함께 건물에서 떨어졌다.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사진제공=SBS)
1년 후 무지개 운수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군대내 성폭력 신고 후 2차 가해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한 군인의 소식이 뉴스에 보도됐다. 해당 사건의 의뢰를 받은 김도기는 군복을 입고 사건이 일어난 부대로 들어갔다. 이때 먼저 경례를 하고 있는 문채원을 마주했지만 그녀의 인사를 무시하고 지나쳤다. 그리고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는 여성 군인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해 택시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한편 '모범택시' 시즌2 후속으로는 '낭만닥터 김사부3'가 방송될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