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풍동, 탄현동, 화정동에 위치한 '테라스가 기광막혀', '슬세권이 하이라이트', '두준두준 발코니'가 '구해줘 홈즈' 매니저 신혼집 찾기 추천 매물로 등장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199회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매니저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신혼집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2년 차 신혼부부인 의뢰인 부부는 자신들의 직장과 신혼집의 거리가 너무 멀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하며, 희망 지역은 상암동까지 자차로 30분~4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서울 서북권과 고양시, 파주시를 바랐다.
또 압구정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가 소요되며, 도보권에 지하철역과 카페가 있길 원했다. 방은 2개~3개로 요리가 취미인 의뢰인을 위해 넉넉한 주방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5억~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두준, 이기광은 박영진과 함께 고양시 일산동구로 출격해 '테라스가 기광막혀'를 추천한다. 윤두준은 자신을 '일산 토박이'라고 소개하며 "일산의 역사를 함께 했다"라고 말한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신축 다세대 주택 1층 매물로 드넓은 거실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소개 매물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슬세권이 하이라이트'다. 슬리퍼 신고 즐기는 상가 인프라가 코디들을 놀라게 했으며, 지하철역 연결에 층별 쓰레기 처리시설까지 신혼 맞춤 아파트 등장에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승리를 예감했다.
마지막으로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두준두준 발코니'로 출격한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1997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작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내부는 아담하지만 화이트톤 주방과 오렌지 발코니 등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