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 & 데스(LOVE & DEATH)' (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Wavve)가 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 '러브 & 데스'를 국내 OTT 최초 독점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공개를 앞둔 '러브 & 데스'는 5월 4일부터 웨이브에서 매주 1편씩 순차 공개된다.
7부작 시리즈 '러브 & 데스'는 저널리스트 존 블룸과 짐 앳킨슨의 저서 '사랑의 증거(Evidence of Love)(2018)'와 '실리콘 프레리의 사랑과 죽음", 파트 I 및 II의 기사 모음에서 영감을 받았다. 드라마는 1980년 텍사스에서 벌어진 '캔디 몽고메리' 살인 사건을 다룬다.

▲'러브 & 데스(LOVE & DEATH)' (사진제공=웨이브)
미국 전역에 충격을 안긴 ‘캔디 몽고메리' 사건은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다뤄졌다. 이번에 공개되는 '러브 & 데스' 캔디 몽고메리 역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로 평가받는 시리즈 '완다비전'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엘리자베스 올슨의 상대역 '베티’에는 배우 릴리 레이브가, 이밖에도 배우 제시 플레먼스, 패트릭 퓨깃이 각각 두 여자의 남편으로 활약한다.

▲'러브 & 데스(LOVE & DEATH)' (사진제공=웨이브)
한편 데이비드 E. 켈리와 니콜 키드먼은 전작 ‘언두잉’으로 이미 만난 바. 탄탄한 각본과 섬세한 연출력, 배우들의 열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고품격 심리 스릴러 ‘언두잉’ 역시 '러브 & 데스'와 함께 오직 웨이브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