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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이 4세 차이 코드쿤스트와 경복궁 한복 데이트→와인바

▲'나혼자산다' 경복궁 한복 데이트(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경복궁 한복 데이트(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나이 4세 연하 코드쿤스트와 와인바로 향하기 전 경복궁 한복 데이트를 즐긴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가 공개된다.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데이트의 시작은 '기라인 MT'로 거슬로 올라간다. 당시 보물찾기 시간, 코드 쿤스트는 기안84가 임의로 만든 '박나래와 일일 데이트권' 보물을 뽑았다.

또 박나래는 수면 마취 도중 코드 쿤스트를 애타게 찾아 두 사람의 데이트가 성사됐다. 박나래를 여자친구로 생각,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고 자신한 코드 쿤스트의 데이트 코스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가 했던 말을 세심하게 기억해 데이트 코스로 옮긴다. 그 첫 번째는 한복 데이트. 박나래는 로망 실현에 민망해하지만, 막상 한복 대여점에 들어서자 연신 미소를 띠며 '반전 한복 커플룩' 사진 찍기 로망을 밝혀 코드 쿤스트의 동공 지진을 부른다. 남녀가 한복을 바꿔 입고 촬영하길 기대한 것.

결국 박나래의 데이트 로망을 위해 쿤 공주로 변신한 코드 쿤스트와 갓을 쓴 나래 장군 박나래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또 한 마리 나비 같은 나래 아씨와 쿤 호위무사로 변신한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모습도 포착됐다. 박나래는 코쿤 덕에 인생 커플 인증 사진을 완성하고는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어 박나래는 코드 쿤스트를 위해 4시간을 준비한 정성 가득 도시락을 꺼낸다. 그의 로망은 잔디밭에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도시락을 먹는 거였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 탓에 야외 피크닉 대신 후드득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차 안에서 피크닉을 즐긴다.

이때 코드 쿤스트는 계획이 어긋나 속상해하는 박나래의 마음을 헤아린다. 그는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좋다! 얘기도 많이 하고"라며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예쁜 말과 센스 있는 행동으로 박나래를 심쿵하게 한다.

코드 쿤스트는 전복구이, 장어구이, 낙지 호롱이 등 정성으로 꽉 찬 나래표 도시락을 맛있게 맛본 뒤 진하게 감동해 폭풍 먹방을 펼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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