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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역사의 흔적, 방글라데시(걸어서 세계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방글라데시 왕가의 찬란했던 역사의 흔적을 찾아간다.

22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북적북적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방글라데시를 소개한다.

삼각주에서 열리는 시장, 칠마리 시장에선 매주 2번 독특한 시장이 열리는데, 바로 강물이 흐르면서 형성된 삼각주에서 열리는 칠마리 시장이다. 대나무부터 황마, 곡물, 먹거리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거대한 시장에 들러 생동감 넘치는 삶, 그 애환 속에서 행복을 나누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방글라데시 왕가가 머물렀던 아산 만질 왕궁. 건물의 색 때문에 일명 분홍 궁전으로 불리는 이곳은 연간 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다카의 상징 릭샤를 타고 박물관으로 개조된 이색적인 모습의 분홍색 왕궁을 만나본다.

이어 떠난 곳은 황금의 도시라는 의미를 지닌 소나르가온은 17세기 무굴제국이 다카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벵골 지방의 수도였다. 중심 시가지 파남 시티의 화려한 옛 건물들을 통해 당시 찬란했던 역사의 흔적을 느껴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통 도매시장인 까우란 시장. 이곳은 잡화부터 전자제품까지 없는 게 없는 시장이다. 이곳엔 상인들의 물건을 옮겨주고 장을 보는 사람들의 짐을 들어주는 까우란 시장의 명물 ’꿀리‘가 있다. 축제나 명절, 결혼식 등 특별한 날에 먹었던 귀한 전통음식 ’비리야니‘를 맛보며 방글라데시의 식문화를 생생하게 만나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사진제공=KBS 1TV)
전국을 순회하는 서커스단,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연과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보며 환호하는 방글라데시 사람들. 어릴 적 텔레비전에서 본 듯 우리네 옛 모습과 닮아있는 추억 속으로 떠나보자.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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