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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김민지 영양사ㆍ이홍운 셰프 등 출연진 퀸 엘리자베스 스쿨서 미역국ㆍ잡채 K-급식 도전

▲'한국인의 식판' 퀸 엘리자베스 스쿨(사진제공=JTBC)
▲'한국인의 식판' 퀸 엘리자베스 스쿨(사진제공=JTBC)
‘한국인의 식판’김민지 영양사와 피터, 이연복, 이홍운 셰프 등 출연진들이 450년 역사를 품은 퀸 엘리자베스 스쿨에서 K-급식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 5회에서는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이후 그 위엄을 이어가고 있는 퀸 엘리자베스 스쿨을 방문한 급식군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급식군단은 오랜 역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학교 외경을 감상하던 중 졸업생의 약 30%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진학했다는 놀라운 사실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에 급식군단은 직접 수업을 참관하며 명문 학교만의 특별한 교육 커리큘럼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이날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한국 방송 최초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학교 허가 문서 원본이 공개된다. 영국 여왕의 교육 정신이 깃든 문서에는 어떤 메시지가 쓰여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상황. 여기에 홍진경과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사이 뜻밖의 닮은꼴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급식군단은 퀸 엘리자베스 스쿨 학생들이 먹는 급식을 맛보며 신중한 사전 조사를 이어간다. 그러나 생각보다 낯선 급식 시스템에 우왕좌왕하며 진땀을 뺀다.

▲'한국인의 식판' 퀸 엘리자베스 스쿨(사진제공=JTBC)
▲'한국인의 식판' 퀸 엘리자베스 스쿨(사진제공=JTBC)
퀸 엘리자베스 스쿨을 찾은 급식군단은 역대 최다인원, 최저 재료비, 최단 시간이라는 최고난도 미션을 맞닥뜨린다.

실전 조리에 들어간 급식군단은 조리 첫 단계인 재료 손질부터 난항을 겪는다. 300인분에 달하는 대용량 음식을 위해 막대한 양의 재료를 다듬어야 하는 상황. 급식군단 전원이 무한 재료 손질 굴레에 갇힌 한편, 배식 시간 안에 요리를 마쳐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해져 이연복 셰프마저 실수를 연발한다.

특히 낯선 주방 기구는 물론 학생들의 조식을 위해 학교 케이터링팀과 주방을 공유해야 하는 악조건까지 주어진다. 때문에 멤버들은 제시간에 오븐을 사용하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 전례 없는 난항을 겪는다고. 급식군단이 정해진 시간 내에 조리를 끝내고 성공적으로 배식을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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