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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 한국조리과학조 전학…조나단과 고향 음식부심 대결

▲조나단, 다영(사진제공=KBS)
▲조나단, 다영(사진제공=KBS)

'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과 전라도 출신 조나단이 한국조리과학고를 찾아간다.

30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 4.0 얼리어잡터'에서는 조나단과 우주소녀 다영이 고향의 자존심을 건 향토 음식 자랑 대결이 그려진다.

이날 일일 전학생이 된 제주 소녀 다영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은 '춘천 닭갈비', '부산 낙곱새' 등 각 지역의 명예를 건 전국 음식 자랑 대회를 펼쳤다.

영상을 보던 조나단은 자신의 최애 음식인 '나주 곰탕'을 예로 들며 "손맛은 전라도"라 주장했고, 다영은 제주도의 오메기떡과 고기국수를 언급, 스튜디오에서도 불꽃 튀는 설전을 펼쳤다.

경상도가 고향인 학생은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을 지닌 부산의 명물 '밀면'을 꺼내들었고, 잠시 멈칫한 조나단은 머리를 긁으며 "일단 휴전"을 제안했다.

출연진들은 요리 비법을 배우기 위해 원정대까지 결성한 한국조리과학고 '얼리어잡터' 학생들이 만들어온 수제 요리의 맛보고 "맛의 축복이 끝이 없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요리 속에 숨겨진 식재료까지 간파하며 '절대 미각'을 뽐낸 MC 장성규는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조나단은 방송이라는 것도 잠시 잊고 "하나 더!"를 외쳤다고 해 녹화 현장을 뒤집어 놨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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