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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장수마을 미국 로마린다, 건강수명 늘리는 좋은 습관은?(생로병사의비밀)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가 세계 5대 장수마을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린다의 비결을 알아보고 장수의 비밀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병을 알아보고, 건강수명을 늘리는 좋은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생활 습관병‘이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질병들을 말하는 것으로 고혈압, 당뇨, 비만, 치매,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갱년기 이후 불어난 체중으로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까지 생겼다는 이예순 씨. 그런 이예순 씨의 나쁜 습관 중 하나는 수시로 군것질하는 것.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먹는다는 이예순 씨는 혈압, 당뇨, 고지혈증, 역류성 식도염까지 앓고 있어 걱정이 많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 병을 부른 것이다.

바쁜 일정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었다는 임진홍 교수. 한때 몸무게가 130kg에 육박했고 인턴 직전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일종의 양성 종양인 ‘혈관종’이 간에서 발견됐다. 게다가 혈압은 2기 고혈압에 해당할 정도로 올라갔고, 혈당은 당뇨병 직전 단계에 이르렀다. 더 이상 운동을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 운동을 시작했다. 틈날 때마다 꾸준히 운동했고 음식 섭취량도 크게 줄였다. 그 결과 체중감소와 함께 혈압도 정상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간 혈관종은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있다. 꾸준한 좋은 습관 덕에 효과를 본 것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100세 이상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을 ‘블루존(Blue Zone)'이라고 부른다. 세계 5대 블루존 중 한 곳인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올해 한국 나이로 93세인 러스 트레이스 씨를 만났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러스 트레이스 씨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해외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생활 습관 의학. 국내에서도 생활 습관 의학에 관한 관심이 시작되고 있다. 생활 습관 의학에서 말하는 생활 습관병은 우리의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되고 관리가 된다고 한다. 어떤 생활 습관이 병을 만들고, 병을 고치는 것인지 알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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