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3일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병을 알아보고, 건강수명을 늘리는 좋은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생활 습관병‘이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질병들을 말하는 것으로 고혈압, 당뇨, 비만, 치매,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바쁜 일정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었다는 임진홍 교수. 한때 몸무게가 130kg에 육박했고 인턴 직전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일종의 양성 종양인 ‘혈관종’이 간에서 발견됐다. 게다가 혈압은 2기 고혈압에 해당할 정도로 올라갔고, 혈당은 당뇨병 직전 단계에 이르렀다. 더 이상 운동을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해 운동을 시작했다. 틈날 때마다 꾸준히 운동했고 음식 섭취량도 크게 줄였다. 그 결과 체중감소와 함께 혈압도 정상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간 혈관종은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있다. 꾸준한 좋은 습관 덕에 효과를 본 것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해외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생활 습관 의학. 국내에서도 생활 습관 의학에 관한 관심이 시작되고 있다. 생활 습관 의학에서 말하는 생활 습관병은 우리의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되고 관리가 된다고 한다. 어떤 생활 습관이 병을 만들고, 병을 고치는 것인지 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