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광 96세 보리굴비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96세 보리굴비 달인과 대구에 위치한 일본 라멘 맛집을 소개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은 전남 영광의 96세 보리굴비 달인을 만난다.
이영임 달인의 나이는 96세이지만, 마음은 이팔청춘이다. 그에게는 놀라운 손재주가 있는데, 바로 전남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도 반하는 보리굴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 달인의 손끝에서 피어난 고추장 굴비는 매콤 고소해서 밥도둑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구 일본 라멘 달인(사진제공=SBS)
대구에서 21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일본 라면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달인도 만난다.
오랜 시간 대구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인의 라면에는 한우로 깊은 맛을 낸 육수가 묵직하게 존재감을 내뿜는다. 잡내 없이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육수 위에 정갈하게 놓인 얇은 면은 국물을 흡수해 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든다. 여기에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비주얼의 차슈가 손님들의 이목을 끈다.
동그라미 형태로 얇게 말린 차슈와 향긋한 파채, 마지막으로 반숙한 달걀을 올리면 라면 한 그릇이 완성된다.
달인의 특별한 라면 한 그릇을 '생활의 달인'에서 맛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