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뉴진스(사진제공=어도어)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기네스북'에 올랐다.
9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K-팝 가수 중 최단 기간으로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023년 3월 8일 뉴진스가 스포티파이에서 219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다른 어떤 K-팝 가수(솔로 남성, 솔로 여성, 그룹) 보다 빠른 속도다"라고 밝혔다. 이 분야 K-팝 아티스트의 종전 기록은 409일이었으며,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당시 뉴진스가 단 6곡('Attention', 'Hype boy', 'Cookie', 'Hurt', 'OMG', 'Ditto')으로 낸 성과임을 강조했다.
또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뉴진스의 곡 중 가장 많이 재생된 'OMG'와 'Ditto'를 막상막하 경주로 표현했고 지난달 5일 발매된 코카콜라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Zero'의 스트리밍 수에 주목했다.
뉴진스는 현재(7일 기준) 총 7곡으로 스포티파이 14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OMG', 'Ditto', 'Hype boy' 3억 회, 'Attention' 2억 회, 'Cookie' 1억 회 등 공개된 7곡 중 5곡이 억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