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승주(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승주가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류승주가 연극 '비포 엔드 애프터(BEFORE END AFTER)'로 관객들과 만난다"라고 밝혔다.
연극 '비포 엔드 애프터'는 사랑하는 남녀의 아름다운 이별이야기로 잔잔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오해와 갈등 등 세상의 모든 남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이다. 영화 '타워', '싱크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류승주는 극 중 톱 여배우이자 아내 이유진 역을 연기한다. 류승주는 뮤지컬 '드림걸즈, 마리아마리아', '웨딩싱어' 등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류승주는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다시 무대에 올라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훌륭하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승주가 출연하는 연극 '비포 엔드 애프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이지은, 엄주영, 이두열, 장영, 정승원이 함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