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천재 백사장' 김민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모로코에서 뱀뱀과 함께 했던 '장사천재 백사장'이 어떤 알바보다 뛰어난 '나폴리' 김민재 효과를 누린다.
21일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나폴리의 축구 영웅 김민재 덕분에 호황을 누리는 '백반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폴리에서 김민재 선수의 존재감이 대단히 크다"라고 입을 모았던 이장우·존박·권유리의 증언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을 보면 'KIM 인증 맛집'이 된 '백반집'에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더군다나 제작진은 "김민재 선수의 깜짝 방문도 홍보마케팅에 효과적이었지만, 현지 언론에 '백반집'이 소개되면서 더욱 많은 손님들이 방문했다"고 귀띔, 나폴리 유사 이래 최초의 한식당 '백반집'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 사연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위기도 함께 찾아온다.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완벽한 호흡으로 백사장을 도왔던 천재 직원들, 이장우-존박-권유리가 집단 멘탈 붕괴에 빠지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다양한 비책들을 쏟아내며 매출 1등을 향해 매진하던 백종원 역시 이 사태를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다. 갑작스럽게 손님들이 몰려들며 과부하가 걸린 '백반집'은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의 성패가 달린 장사 4일차에 이목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