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2호 태풍 마와르 예상경로(사진=기상청)
태풍 마와르 경로가 괌을 통과한 가운데, 향후 예상 경로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와르는 25일 오후 9시 기준, 괌 서북서쪽 약 370㎞ 해상을 지났다. 반경은 330㎞, 풍속은 56m/s다.
태풍 마와르는 오는 26일 오전 9시 괌 서북서쪽 약 660㎞에 있는 해수 온도 30도 이상의 해상을 지나면서 초강력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평양 휴양지 괌에 '슈퍼 태풍' 마와르가 통과하며 괌과 인근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 여행객 수백 명은 현지에 발이 묶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