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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UFC 김동현(본명 김봉)vs양세찬…겨드랑이 근육 명칭 광배근 등 오답 릴레이 '4:4지덕체 레이스'

▲'런닝맨' UFC 김동현 '4:4지덕체 레이스' (사진제공=SBS)
▲'런닝맨' UFC 김동현 '4:4지덕체 레이스' (사진제공=SBS)
'UFC' 김동현(본명 김봉)이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격해 양세찬과 겨드랑이 근육 명칭 등에 대해 지식 배틀을 벌인다.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UFC 최초 한국인 파이터’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1월 ‘불꽃 튀는 연봉 파이터’에서 ‘김봉’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멤버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이번 ‘너는 나의 봉이다’ 레이스에서는 양세찬과 함께 팀장으로 전격 승진하며 본격적인 ‘지덕체’ 자질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런닝맨' UFC 김동현 '4:4지덕체 레이스' (사진제공=SBS)
▲'런닝맨' UFC 김동현 '4:4지덕체 레이스' (사진제공=SBS)
방송에서는 김동현과 양세찬의 지적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상식 퀴즈가 진행됐다. ‘우리말 겨루기’ 우승 경력을 보유한 김동현은 “승부욕이 세서 마음먹은 건 어떻게든 한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고수했고, “모르면 힌트 줄게”라며 양세찬을 도발해 눈길을 끈다.

양세찬도 “(동현이 형이랑) 퀴즈 한다고 해서 비웃었다”라며 ‘런닝맨’ 속 퀴즈 경력 자랑했고, 지켜보던 멤버들은 “이건 막상막하다”, “이건 세찬이가 맞출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예상케 했다.

뿐만 아니라 체력을 요구하는 ‘짐(GYM)벼락 게임’을 진행했는데 담벼락 세트 뒤 각종 운동기구가 세팅되어 있는 걸 본 김동현은 “매미라서 매달리는 게 취미다”라며 ‘매미킴’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지만, 의외의 운동 복병으로 전락했고 반면 양세찬은 반전 근력과 센스로 승부수를 띄웠다.

▲'런닝맨' UFC 김동현 '4:4지덕체 레이스' (사진제공=SBS)
▲'런닝맨' UFC 김동현 '4:4지덕체 레이스' (사진제공=SBS)
이밖에 ‘김형사’ 김종국과 ‘봉탐정’ 김동현이 2인 2색 추리법으로 멤버들을 제압하기도 했다. 황금알과 꽝알을 나눠 가져야 하는 의리 게임에서 멤버들은 “공평하게 나눠 가지면 돼”라며 서로의 믿음을 강조하면서도 순서가 중요한 만큼 앞 순서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게임이 진행될수록 갈등이 고조되자 김종국과 김동현이 각각 형사과 탐정으로 나섰다.

‘런닝맨’의 ‘김형사’ 김종국은 조용히 눈을 바라보며 심리를 꿰뚫는 ‘꾹레이더’를 발동시켰고, 일명 ‘배신 각’을 잡은 멤버들로 하여금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예능 하는데 왜 형사님을 끼워놓냐”라며 기겁했고 김동현은 “제가 추리를 엄청 잘해요”라며 날카로운 추리로 타임라인을 정렬하는 ‘봉탐정’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뛰어난 언변으로 설득에 나서 멤버들은 “동현이가 진실성이 있다”, “동현이 오빠 멋진 리더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땅을 추가하고 뺏을 수 있는 땅따먹기 족구에 도전했다. 지정된 점수를 달성할 때마다 땅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는 룰에 멤버들은 “빼고 늘리는 싸움이다!”, “예측불가한 족구다”라며 역대급 긴장감이 감돌았다.

▲'런닝맨' UFC 김동현 '4:4지덕체 레이스' (사진제공=SBS)
▲'런닝맨' UFC 김동현 '4:4지덕체 레이스' (사진제공=SBS)
각 팀은 서로의 구역을 탐색하며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는데 ‘런닝맨’의 ‘운동 에이스’ 유재석, 김종국, 양세찬은 상대 진영의 땅을 늘려가는 전략을 세우며 “강변북로에서 족구 찰 준비 해라!”라며 엄포를 놓았고, 이에 김동현과 하하는 “땀이 너무 많이 난다”라며 뜻밖의 달리기 운동을 이어갔다.

한편 ‘불나방’ 전소민은 “내가 오늘 우리 팀 이기게 해줄게!”라며 틈만 나면 땅을 팔아서 족구장 한가운데에 ‘블랙홀’을 만드는 모험을 펼쳤다. 온갖 변칙 플레이에 결과를 예측할 수 없자, 멤버들은 “이건 전쟁이다. 서로 피 보면서 하자!”, “심장이 쫄깃하다”라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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