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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시골 집 힐링…나르샤 나이 동생 고은아와 급 방문 '찐친 케미'(신랑수업)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나르샤, 고은아가 김재중의 시골 집을 찾아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7회에서는 김재중의 시골 나들이 현장에 들이닥친 나르샤-고은아의 ‘찐친’ 회동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재중은 집이 아닌 한 시골 마을의 고즈넉한 집에서 눈을 뜬다. 이윽고 그는 꽃반지를 만드는가 하면, 뻥튀기까지 직접 만들어 먹으며 힐링 모멘트를 갖는다. 또한 ‘얼음 동동’ 막걸리까지 한 사발 들이켠 뒤, 낮잠을 청한다.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그런데 이때, 나르샤와 고은아가 급 방문해 김재중을 깜짝 놀라게 한다. 나르샤는 “재중이는 돈이 많으니까 혹시 이 시골집 전세 줬니?”라며 훅 들어간 첫 인사로 김재중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잠시 후, 김재중은 나르샤-고은아를 위한 ‘웰컴 푸드’ 제조에 나선다. 그가 분주하게 주방을 뛰어다니던 이때, 둘만 남은 나르샤와 고은아는 터놓고 김재중의 뒷담화를 시작한다. 특히 고은아는 “오빠는 도대체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 건가?”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목격한 김재중은 “뭐 하나 했더니…”라며 황당해해 폭소를 안긴다.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이윽고 찐친 그녀들에게 돌아온 김재중은 웰컴 푸드를 나눠 먹으며 본격 토크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김재중은 쪼그려 앉은 자세를 지적받자 “가스를 빼주는 자세”라며 철벽을 친다. 이에 고은아는 갑자기 “나 오빠한테 방귀 틀 수 있어”라며 다짜고짜 한 발짝 더 나아간다.

김재중은 고은아의 ‘방귀 나눔’을 한사코 거절하더니, “네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어”라며 그 이유를 조근 조근 설명해 큰 웃음을 안긴다. 결국 대화의 끝에 나르샤는 “아우~ 재수 없어”라며 찐 반응까지 보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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