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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브브걸' 유정ㆍ유나ㆍ은지ㆍ민영, 해체부터 새 소속사 재결합까지 비화 공개

▲브브걸 유정(사진제공=SBS)
▲브브걸 유정(사진제공=SBS)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이름을 바꾼 유정이 '강심장리그'에서 해체와 재결합에 대한 비화를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브브걸(브레이브걸스) 완전체가 출연한다.

브브걸은 2017년 '롤린'이 4년 만에 역주행 신화를 이뤄내며 전국구 스타가 됐다.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팀명으로 처음 출연한 '강심장리그'에서 브브걸은 다소 긴장한 채 엇박자 인사를 나눠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브브걸은 역주행으로 다시 주어진 기회에도 해체를 결정했었다고 고백한다. 비슷한 경험을 한 가수 선배 이지혜가 거침 없는 질문을 던진다.

특히 멤버 유정은 1/N 정산 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했던 일화를 언급했고, 멤버들의 반응까지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역주행 곡 '롤린'의 인기로 얻은 정산금까지 숨김없이 공개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리더 민영은 해체를 생각했던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처음 고백한다.

마지막까지 재결합을 고민했던 건 유정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유정은 팀으로 돌아가기를 망설였던 이유를 밝히며 그동안 멤버들에게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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