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비즈엔터DB)

배우 박서준이 유튜버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개인적인 일"이라고 직접 밝혔다.

박서준은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열애설 관련 질문을 받았다. 박서준은 "관심은 참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저는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에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은 열애설 보도 소식을 늦게 접했다면서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참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라는 것이었다. 오늘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첫 공식 일정이기 때문에 영화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전날 박서준과 유튜버 겸 가수 수스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각각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