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염뽕짝원정대' 부안(사진제공=TV조선)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에서는 진성의 어릴 적 추억이 그대로 살아있는 전북 부안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뽕짝꿍들은 진성의 히트곡 ‘채석강’과 ‘보릿고개’ 가사가 적혀있는 벽화는 물론, 진성 핸드프린팅, 진성 산책로, 진성의 이름을 본떠 만든 ‘진성길’을 보며 '트롯 대부' 진성에 대한 놀라움과 존경심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귀염뽕짝원정대' 부안(사진제공=TV조선)
일일 투어 가이드로 변신한 진성은 ‘진성 투어’ 첫 번째 코스로 본인의 유년 시절 추억이 가득 담긴 채석강으로 안내했다. 진성이 “어린 시절 노래할 곳을 찾아 채석강까지 30km 걸어 다녔다”고 말하자, 조승원은 "친환경 코인 노래방이라고 생각했다"며 엉뚱한 속마음을 공개해 11살 특유의 천진난만함을 뽐냈다.

▲'귀염뽕짝원정대' 부안(사진제공=TV조선)
한편, ‘꾀돌이 선배’ 강진과 ‘시골계 아인슈타인’ 진성의 조개잡이 전쟁 발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동죽과 맛조개 잡는 방법 강의와 함께 조개잡기 마스터의 위엄을 선보인 진성은 막힘없이 조개를 찾아내는 반면, 강진은 입만 바쁘게 움직이는 ‘꾀돌이 선배’ 면모를 보였다. 이에 황민호는 "강진 선배님은 (조개를) 캐지 않고 편안하게 그냥 있는다"며 원망 어린 속내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