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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샘 해밍턴, 윌리엄ㆍ벤틀리ㆍ엄마 정유미ㆍ장모님과 집 떠나 충북 충주 여행

▲'걸어서 환장 속으로' 윌리엄, 벤틀리(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윌리엄, 벤틀리(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샘 해밍턴이 윌리엄, 벤틀리 엄마 정유미, 장모님과 함께 충북 충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2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충북 충주로 떠난 샘해팅턴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선 육아왕으로 명성을 떨쳐온 샘 해밍턴이 훈육왕의 포스를 내뿜는다. 식사 중 자리 이탈은 기본, 야채 편식과 투정을 계속하는 윌리엄, 벤틀리의 식사 습관 바로잡기에 나선다.

샘 해밍턴은 음식 투정을 부리며 식사를 거부하는 벤틀리에게 /;네가 원하는 거 다 할 수 없다"라며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면 혼자 살아야 해"라며 단호하게 설명한다. 샘 해밍턴의 훈육에 벤틀리는 자세를 바로잡고 의젓하게 훈육을 받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윌벤져스의 야채 편식은 샘 해밍턴과 엄마 정유미의 고민거리였다. 샘 해밍턴은 야채를 직접 수확하고, 즐겨보는 힐링 숲 체험을 계획한다. 직접 수확한 산나물로 채워진 밥상 등장에 갑자기 윌리엄은 "배 아파"라며 화장실을 요청한다. 야채가 싫어 도주할 윌리엄의 계획을 눈치챈 노련한 샘 해밍턴이 육아왕의 면모를 보여준다.

호주 아빠와 한국 엄마의 사뭇 다른 육아 성향도 예고됐다. 독립성을 중시하며 "지저분하더라도 밥은 스스로 먹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호주 아빠 샘 해밍턴과 "한 번만 먹어봐"라며 아이에게 모든 것을 챙겨 주고 싶은 한국 엄마 정유미의 극과 극 육아 방식이 드러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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