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크리트 유토피아' 김선영(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응답하라 1988', '세자매', '일타스캔들' 등에서 친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여온 배우 김선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황궁 아파트 부녀회장 ‘금애’ 역을 맡았다. 김선영은 아파트와 주민의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동파 ‘금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지후(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비협조적인 주민 ‘도균’ 역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김도윤이 맡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도윤은 재난 이후 새로운 변화를 맞은 황궁 아파트 주민들과 거리를 두는 ‘도균’이 지닌 묘한 이질감을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처럼 강렬한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하는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은 다채로운 매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올 8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김도윤(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