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홈즈' (사진제공=MBC)
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210회에서는 가수 소유와 배우 권혁수가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덕팀에서는 가수 소유와 배우 권혁수가 송파구 가락동으로 출격한다. 동네 친구인 두 사람은 오프닝부터 화려한 입담과 오버 액션을 선보이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로 카페 감성의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소유는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개사해 부른다. 이에 성대모사의 달인 권혁수는 소유 성대모사에 도전한다. 권혁수가 “소유 씨는 국내 최초 들숨으로 노래하는 가수다. 가끔 가사가 잘 안 들린다.”고 말하자, 소유는 “잘 들으면 들려요~”라고 대답하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고 한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의 세 번째 임장이 시작된다. 이번 주 임장은 전라남도에 위치한 곳으로 은퇴 후, 로망을 실현시킨 시골집이라고 한다. 45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집주인이 폐가를 천만 원에 매입한 뒤, 3년 8개월 동안 혼자서 리모델링을 마친 곳이라고 한다. 화목난로와 황토방 등 집 안을 둘러보던 김대호는 “몇 십 년 뒤의 나를 보는 것 같은데?”라며 집주인의 감성에 푹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