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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 극한 재난 속 가족 지키는 남편 변신…공감 유발 100%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다.

박서준은 오는 8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에서 극한의 상황 속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을 연기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서준이 맡은 '민성'은 생존을 위해 갈등하고 점차 변화하는 인물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탁월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황궁 아파트 안팎에서 마주한 냉혹한 현실과 그 안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성'이 겪는 인간적인 고민의 순간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민 대표 '영탁' 역 이병헌,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아내 '명화' 역 박보영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박서준은 대담한 리더 '영탁'과 사랑하는 아내 '명화'와 함께 재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법을 터득해 가며 느끼는 드라마틱한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내며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선사할 것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앞서 박서준은 절친한 두 경찰대생이 납치사건의 목격자가 되어 직접 수사에 나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청년경찰'에서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아 의욕 충만하고 혈기 왕성한 캐릭터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불합리한 세상에서 자유를 좇는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담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은 굳은 심지를 가진 청년 사업자 '박새로이'로 분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매 작품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탁월한 소화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장악하는 배우 박서준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도 다시 한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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