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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13회 임윤아♥이준호 데판야끼(철판구이) 식당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내가 결정해"

▲'킹더랜드' 13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13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웹툰 원작 드라마 '킹더랜드'가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임윤아 이준호가 촬영지 데판야끼(철판구이) 식당서 미래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다.

29일 방송에서는 JTBC '킹더랜드' 13회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전례없는 위기를 맞는다.

▲'킹더랜드' 13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13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지난 방송에서 천사랑은 킹호텔 회장의 개인 행사를 수행하는 드림팀으로 차출됐다. 호텔리어가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자리인 드림팀에 합류하게 된 긴장감과 설렘도 잠시, 구원과 퍼스트로얄 호텔 막내딸 한유리(이수빈) 사이에 오가는 혼담 이야기에 접시를 깨뜨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늘 호텔리어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천사랑의 실수는 그녀의 놀란 마음을 단번에 대변했다.

그동안 구원과 한유리 사이에 혼담이 오갔지만 천사랑이 직접적으로 듣게 된 건 처음인 상황.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는 이전과 다른 무거운 기류가 흐르며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구원과 천사랑에게선 일말의 웃음도, 기쁨도 찾아볼 수 없으며 데이트 장소였던 식당에 홀로 고독하게 앉아 있는 구원의 씁쓸한 눈빛으로 인해 두 사람의 처한 상황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을 터.

▲'킹더랜드' 13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13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이렇듯 두 사람은 운명의 장난 앞에 놓이게 되지만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확신을 주는 말 한 마디가 중요한 걸 깨달은 구원과 상황을 누구보다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천사랑이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갈 지 궁금해지고 있다.

또 구원과 천사랑은 육아 간접 체험에 나선다. 이날 구화란의 아들 윤지후(김동하)과 갑작스럽게 한강 나들이를 떠나는 것.

앞서 구원과 천사랑은 구일훈(손병호)의 정략결혼 폭탄 발언으로 인해 관계에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이한 상황. 그동안 숱한 위기도 막힘없이 극복해온 두 사람이지만 정략결혼은 집안과 킹그룹까지 얽혀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에 이전과는 다른 결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구원과 천사랑의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킹더랜드' 13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13회(사진 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원과 천사랑이 구화란의 아들 윤지후와 한강에서 소풍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의문을 남긴다. 조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다리를 빌려주는 다정한 삼촌 구원과 소풍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한 천사랑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오순도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이들의 만면에는 밝은 미소가 서려 눈길을 끈다. 과연 접점 없는 세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 한강 나들이가 구원과 천사랑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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