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앨범 산'(사진제공=KBS 2TV)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영상앨범 산'에서는 안나푸르나로 기업인 소진세 씨를 필두로 구성된 9인의 원정팀이 여정을 떠난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산맥을 품은 네팔. 세계 10대봉 가운데 8개를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 트래커들이 많이 찾는 나라 중 하나다. 이 중에서 히말라야 중부에 위치한 안나푸르나는 에베레스트, 랑탕과 함께 네팔 히말라야 3대 트래킹 코스다.

▲'영상앨범 산'(사진제공=KBS 2TV)
일행이 오를 코스는 해발 5,416m의 토롱라(Thorong la)를 넘는 안나푸르나 라운딩(Annapurna Rounding) 코스. 안나푸르나 서킷이라고도 불리는 이 코스는 안나푸르나 산군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도는 트레킹이다. 안나푸르나 1봉, 2봉, 3봉, 강가푸르나 등 설산을 배경으로 걸을 수 있다. 다만 해발고도 2,000m를 기점으로 고산병에 걸릴 수 있어, 충분한 섭취와 수면 또한 물을 자주 마시며, 자신의 속도에 맞게 산행하는 게 중요하다.

▲'영상앨범 산'(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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