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1급 특수요원(사진제공=MBC)
가수 김종서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1급 특수요원'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패러글라이딩, 스노클링, 안 찌우면 다행이야, 금쪽같은 내 세끼, 눈꽃빙수, 파르페, 수영모자, 오리발이 도전장을 내민다.
3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 여름 특집에서는 가왕 '1급 특수요원'의 2연승을 저지할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1라운드부터 가왕의 맞수로 점쳐진 실력자가 등장한다. 윤상은 한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듣고 "1라운드부터 가왕이 걱정된 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가왕 '1급 특수요원'의 첫 연승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예고했다. 유영석 역시 그의 의견에 크게 동조하며 가왕의 위기를 예측했다.
또 '복면가왕'에서 깜짝 카메라가 펼쳐졌다. 녹화 도중 전혀 예상치 못한 복면 가수의 등장으로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 특히 이 복면 가수는 깜짝 카메라를 위해 2주 넘게 세운 치밀한 첩보 작전으로 김성주를 비롯한 녹화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국 수영의 레전드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SG워너비 김용준은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의 정체를 단번에 박태환으로 추리했다. 최근 박태환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그의 주장에 판정단이 해당 복면 가수의 정체를 놓고 활발한 추리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