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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사장' 덱스ㆍ박나래 치킨→오킹 냉면, 여름 특선 메뉴로 배달 지역 휩쓸 준비

▲'웃는사장' 오킹(사진제공=JTBC)
▲'웃는사장' 오킹(사진제공=JTBC)

'웃는사장' 덱스와 박나래가 치킨으로, 오킹은 냉면으로 배달 지역을 휩쓸 준비를 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웃는 사장' 6회에서 세 식당은 축구 경기가 열리는 저녁 영업시간에 치킨 배달 전쟁을 시작한다.

세 식당은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각자 다른 레시피의 치킨을 준비한다. 박나래는 "우리 엄마가 치킨집을 오래 하셨다"라며 과거 어머니의 치킨 레시피를 전수받아 비밀리에 닭 염지 양념을 준비하고, 이경규에게 레시피 질문을 받는다.

이경규는 그런 박나래가 레시피를 알려주지 않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양념을 손쉽게 만들어 낸다. 강율 역시 직원 입맛까지 생각하며 매운 치킨 양념을 준비, 이들의 치킨 전쟁을 한껏 기대하게 만든다.

박나래는 조류 공포증이 있어 닭 손질을 직원 한승연에게 맡긴다. 단 한 번도 닭 요리를 직접 해본 적 없다는 박나래는 “쥐도 잡고, 뱀도 잡고, 사람도 잡고 다 잡는다. 닭만 못 만진다”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반면 한승연은 닭 손질을 직접 하면서 “사장님이 닭을 무서워한다. 어떻게 닭집을 하냐”며 저녁 영업에 대한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이경규 식당은 더운 여름철에 인기 메뉴인 냉면을 개시한다. 냉면 담당인 오킹은 첫 냉면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긴장된 자세로 면을 삶기 시작한다. 음식에 있어서 예민한 사장 이경규의 기분을 살피며 면을 삶은 오킹은 예상치 못한 실수로 위기에 휩싸인다.

우여곡절 끝에 배달 준비를 완료한 이경규는 오킹에게 냉면을 다시 끓여보라며 테스트를 실시한다. 또 한 번 긴장한 오킹은 예전에 고깃집을 운영하셨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면 삶는 비법을 전수받는다고 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다시 냉면 주문이 들어온 이경규 식당은 각자 역할에 맞춰 준비하던 중 오킹은 이경규의 냉철한 지시로 냉면 담당자에서 '프로수발러'에 걸맞은 위치로 돌아가 웃음을 유발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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