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토퍼 놀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알쓸별잡' 새 MC 김민하가 '오펜하이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출연 배우들을 만난다.
3일 처음 방송된 tvN '알쓸별잡'에서는 미국 뉴욕으로 떠난 잡학박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장항준은 "미국에서 거물급 감독이 보고 싶다더라.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며 그와 만나기로 돼 있다고 말했다. '알쓸별잡' 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오펜하이머' 홍보 일정 중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한 것이라고 전했다.
출연진들은 놀란 감독의 영화 이야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다를 시작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쉬는 시간, 신입 박사인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돈 내고 배워야 할 이야기를 출연료를 받으면서 한단 말이야?"라고 감탄했다.
놀란 감독과의 본격적인 만남은 다음주 공개된다. 또 김민하가 '오펜하이머'의 주역인 킬리언 머피, 멧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밀리 블런트를 만나 인터뷰하는 모습도 일부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