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은 국내 드라마에서 처음 시도된 ‘최초 대응자’를 소재로 경찰과 소방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쫄깃하게 담아 ‘K-공조극’의 지평을 넓히며 언론과 탄탄한 마니아층의 호평을 받았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국과수의 본격적인 투입으로 판이 더욱 커진 트라이앵글 공조를 예고하고 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극강의 범죄 촉’을 지닌 진호개(김래원)를 필두로 더 파워풀해진 업무 협조를 선보이며 365일, 24시간 쉬지 않는 출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펼친다.

여기에 한층 더 강렬해지고 성장한 캐릭터들의 케미가 극의 재미를 더한다.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뼛속까지 형사인 ‘진호개’ 역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열풍을 몰고 왔던 김래원은 한층 더 발전된 극강의 텐션으로 인물을 세밀하게 연기하며 짜릿함과 사이다 폭탄을 전할 예정이다.
더욱 결연하게 돌아온 ‘봉도진’ 역의 손호준은 지난 시즌에 이어 연기를 읽고 불길을 예측하는 화재조사의 핵심 멤버로서, 소방계 시뮬레이터다운 면모를 증명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시즌 1에서 코믹함을 담당했던 공명필 역 강기둥, ‘쿨한 돌직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윤홍 역 손지윤 등은 한층 물오른 ‘인생 연기’로 몰입감을 일으킨다. 또한 시즌 2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이끌 오의식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국과수에 투입될 강도하 역으로 전작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파격 변신을 선언, ‘연기 맛집’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