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나서는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날 임영웅은 母벤져스를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해와 쉬는 시간 대기실을 방문해 깜짝 선물을 전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영웅은 선물을 드린 이유에 대해 “젊은 동생들이잖아요”라며 귀엽게 너스레를 떨어 母벤져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임영웅의 깜짝 선물을 받은 母벤져스는 “임영웅을 보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행복인데 귀한 선물까지 주셨다”라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임영웅은 ‘미우새’ 아들들의 VCR을 보는 내내 공감하거나,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공감 요정으로 변신하는 가하면, 다채로운 토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이어간다.
특히 “젊은 동생들이잖아요”라는 임영웅표 심쿵 멘트와 함께 母벤져스를 단번에 사로잡은 사연부터 토니母로부터 “내 전 재산을 주고 싶다”는 파격 제안을 받은 사연도 공개된다.

하지만 임영웅의 어머님께서는 임영웅에게 “10년 뒤에 결혼하라”라는 조언을 했다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결혼관에 이어, 임영웅은 ‘전 연인과 술 마시는 애인 VS 남사친과 1박 2일 여행 가는 애인’ 중 어느 쪽이 더 질투 나냐는 질문에 과몰입하여 “둘 다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발끈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미래의 아이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들을 메모해 둔 일명 ‘아빠 폴더’가 있다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한 번 이상 할 것”이라는 임영웅의 메모에 母벤져스는 “결혼하면 진짜 잘 할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 임영웅은 ‘아빠 폴더’를 만든 계기를 밝혔는데, 과연 임영웅의 사연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미우새’를 통해 친근한 매력을 전할 임영웅은 10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를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