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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10K' 엔싸인, 도쿄 랜드마크 속 웜홀 챌린지…현지 팬들 눈도장 '쾅'

▲엔싸인(사진 = 스튜디오 룰루랄라 디랩 'PROJECT 10K' 캡처)
▲엔싸인(사진 = 스튜디오 룰루랄라 디랩 'PROJECT 10K' 캡처)
그룹 엔싸인(n.SSign)이 아리아케 아레나 콘서트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엔싸인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 디랩을 통해 'PROJECT 10K' 최종화를 공개했다.

이날 엔싸인은 아리아케 아레나를 향한 마지막 미션인 'in TOKYO'에 앞서 장난기 가득한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공항 라운지 먹방부터 첫 비즈니스 좌석 탑승 리뷰, 요코하마 뷰의 숙소 탐방, 일본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백스테이지 현장 속 엔싸인의 들뜬 모습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일본에 도착한 엔싸인은 성공적으로 아메바TV 토크쇼 촬영을 마쳤고, 도쿄 시부야 한가운데 전광판 속 본인들의 모습에 놀라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도쿄의 랜드마크 속 우리의 모습이라니…두 눈으로 보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엔싸인은 만 명의 관객들과 호흡할 최종 미션 장소인 아리아케 아레나에 도착했다. 아레나 본진에 입성한 엔싸인은 "1년 전 제프투어 당시 나고야의 관객이 1500명 정도였는데, 1년 만에 스케일이 10배 이상은 커졌다"며 거대한 규모에서 오는 압박감과 함께 팬들로 가득 찰 그날을 상상하며 설레어했다. 또 만 명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도 "할 수 있다"고 서로를 북돋으며 팬들과 함께 나눌 감동을 상상했다.

이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앞에서 웜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엔싸인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했다"며 "엔싸인을 알아봐 주시고, 영상을 촬영하신 분들도 많았다"며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다음 공연 장소인 키타야 공원에서는 갑작스레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현지 규정상 관객들을 해산시키지 않으면 촬영을 진행할 수 없기에 엔싸인은 예상보다 적은 관객수로 공연을 시작했다.

아쉬움을 안고 'Higer' 무대를 시작했지만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한 엔싸인은 공연장 밖 주변으로 관객들이 가득한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감동했다. 엔싸인은 조용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SPICE' 무대까지 마치며 성황리에 아홉 번째 게릴라 공연을 마무리한 엔싸인은 식당에서 회포를 풀며 10K 달성 최종 도착점인 11월 11일 아레나 공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아리아케 아레나 공연과 관련한 깜짝 스포일러도 공개됐다. 제작진의 긴급 호출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n.CH엔터테인먼트 정창환 대표와의 만남에서 마지막 게릴라 공연이 아리아케 아레나 공연임을 알게 됐다. 공연 당일인 11월 11일에 펼쳐질 PROJECT 10K 마지막 미션을 전달받은 엔싸인은 "케이팝 정상이 목표"라는 우렁찬 구호와 미션 성공을 다짐했다.

한편 엔싸인은 오는 11월 29일 첫 싱글 앨범 'NEW STAR(뉴 스타)'를 발매하고 일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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