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양다일, 정키 ‘내가 할 수 없는 말’ 리메이크…‘차트맨’ 프로젝트 대미 장식

▲양다일(사진 = 꿈의엔진 제공)
▲양다일(사진 = 꿈의엔진 제공)
가수 양다일이 ‘내가 할 수 없는 말’로 아련한 옛 기억을 소환한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양다일이 가창한 음악 웹예능 ‘차트맨’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음원 ‘내가 할 수 없는 말’이 발매된다.

‘내가 할 수 없는 말’은 지난 2014년 발매된 프로듀서 정키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내가 할 수 없는 말 (Feat. 나비)’을 원곡으로 한다. 정키의 숨은 발라드 명곡이 9년 만에 양다일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양다일과 정키는 다수의 히트곡을 합작해온 필승 조합이기도 해 이번 ‘내가 할 수 없는 말’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키운다.

양다일 버전의 ‘내가 할 수 없는 말’은 새로운 해석과 미니멀한 편곡으로 원곡과 다른 결의 감성을 전달한다. 양다일은 한음 한음에 감정을 실어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을 애절하게 노래했다. 그만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바이브레이션도 감상의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다일과 원곡의 가창자 나비는 ‘차트맨’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책임졌다. 앞서 나비가 양다일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잊혀지다’가 호평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양다일이 새롭게 부른 ‘내가 할 수 없는 말’ 또한 올가을 리스너들의 귀 호강을 책임질 전망이다.

한편, ‘차트맨’은 두 가수가 서로의 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이다. 그간 가창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지며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차트맨’ 프로젝트를 화려하게 마무리 지을 양다일의 ‘내가 할 수 없는 말’은 오늘(1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