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사진=홍유경 인스타그램)
에이핑크 출신 패션디자이너 홍유경이 결혼한다.
홍유경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화보와 함께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하게 됐다"라고 손 편지로 소식을 전했다.
홍유경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며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은지는 "예쁘다.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고 댓글을 남겨 변함 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홍유경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으며, 2013년 팀을 탈퇴했다. 현재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