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홈즈'(사진제공=MBC)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벌교 비밀의 정원’ 2탄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는 함께 산 지 22년 된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자매는 미국 유학 생활로 20살 때부터 함께 살았으며, 한국에 들어와서도 계속 함께 살았다고 한다. 현재 고양시 일산 동구에 살고 있다고 말한 두 사람은 전셋집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새 전셋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역은 방송국 소품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생을 위해 방송국 스튜디오가 많은 고양시와 파주시 전 지역을 원했으며,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가는 각 방을 희망했다. 또, 넓고 깔끔한 주방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해줘홈즈'(사진제공=MBC)
다소 층고가 낮은 복층에 오른 두 사람은 ‘MZ세대의 복층 필수템’을 꺼내 소개한다. 실제로 이 필수템을 이용한 두 사람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벌교 비밀의 정원’ 2탄이 소개된다. 집 주인이 은퇴 후, 100년 된 한옥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을 한 집으로 이번 주는 집주인이 실생활을 하고 있는 신축건물과 별채를 임장한다.
유럽의 가정집을 연상케 하는 신축 건물의 내부는 집주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자개 박물관에 온 듯한 별채에서는 영롱한 자개 작품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임장을 마친 김대호는 “은퇴 생활의 워너비를 보게 된 집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