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가수 허윤정(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 나이 57세 가수 허윤정이 35년 동안 잠적한 사연과 근황을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그 사나이'의 주인공인 1980년대 스타 가수 허윤정을 만난다.
허윤정의 동료들은 1980년대 그의 인기를 전한다. 동료 가수들은 "그떄 당시 그런 캐릭터가 없었기 때문에 굉장이 폭발적이었다", "그 시대로 따지면 아이돌", "요즘 말로 군통령이었다. 군인들이 허윤정만 뜨면 난리였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허윤정은 스포트라이트를 쏟아지는 그 시점에 돌연 가요계를 떠나 잠적했다. '특종세상' 제작진은 한 식당에서 그를 만났다.
허윤정은 "생활하기 위해선 열심히 뛰어야 했다"라며 "노래를 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게 밑바닥까지 갔을 때는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N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