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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등장 인물 관계도 본격 전개…'웰메이드 매운맛' 관전 포인트

▲'세 번째 결혼' 등장인물(사진제공=MBC)
▲'세 번째 결혼' 등장인물(사진제공=MBC)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의 등장 인물 관계도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출연진과 제작진이 '세 번째 결혼'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7시 5분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1회가 방송된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 웰메이드 매운맛

'세 번째 결혼'은 두 여자의 진실게임에서 이어지는 복수극을 담아낸다는 것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대본 집필을 맡은 서현주 작가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면서 오랫동안 애증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바로 이 지점이 시청자들이 애를 태우며 안타까움과 재미를 느끼게 될 포인트"라며 "엄마인지 모르고 저지르는 죄, 딸인지 모르고 저지르는 죄. 이 시행착오로 인하여 더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들처럼 시청자들도 그런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극 중 두 개의 이름을 갖게 된 엄마 민해일(윤해영)과 자신을 둘러싼 거짓에 맞서 진실을 찾기 위한 복수를 시작하는 딸 정다정(오승아)의 관계 변화는 '세 번째 결혼'을 이끌어가는 스토리의 중심축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사랑과 결혼, 배신과 복수를 한 방에!

'세 번째 결혼'의 스토리는 바로 사랑과 배신에서 시작된다. 사랑이 결혼으로 결실을 맺지만, 또 다른 사랑 때문에 결국엔 배신하고 복수하게 되는 스토리가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 속에 녹여져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인 것.

정다정 역의 오승아는 "얽히고설킨 로맨스가 관전포인트"라고 강조하며 "사랑과 결혼, 배신과 복수를 모두 가진 청양고추 같은 매운맛 보여드릴 수 있는 드라마"라고 자신했다. 윤해영은 "정말 센세이션 하구나,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구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지닌 드라마라는 점을 적극 어필했다. 문지후는 "다양한 몰입을 할 수 있는 장면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혀 '세 번째 결혼'이 선사할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기대케 했다.

◆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꿀잼 대본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대본이다. 앞선 모든 관전 포인트를 관통하는 매력이 바로 대본에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 윤해영은 "흥미진진하게 다음 회를 기다리실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를 강조했고, 윤선우 역시 "대본을 받을 때마다 너무 재밌어서 깜짝 놀란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오세영도 "대본을 보면서 정말 재밌다고 느낀다"라고 동조하며 "그만큼 열심히, 불사지르며 찍고 있는 작품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열정 넘치는 현장 분위기까지 함께 강조했다. 전노민 또한 "첫 촬영 때 느낌이 끝날 때까지 간다고 하는데 이번 드라마 또한 첫 촬영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이번 작품을 위해 한 팀으로 똘똘 뭉친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이야기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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