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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레이디바운스, '스우파2' 탈락…베베ㆍ원밀리언ㆍ잼리퍼블릭ㆍ마네퀸 파이널 진출

▲레이디바운스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레이디바운스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레이디바운스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2)'의 마지막 탈락 크루가 됐다. 파이널 생방송에는 베베, 원밀리언, 잼리퍼블릭, 마네퀸이 진출하게 됐다.

24일 방송된 Mnet '스우파2'에서는 마지막 생방송 진출권을 걸고 레이디바운스와 마네퀸의 탈락 배틀이 펼쳐졌다.

1라운드는 히든배틀이었다. 레이디바운스는 V자 철제 구조물을 이용한 자유 루틴을 준비했고, 마네퀸은 불꽃을 형상화한 화려한 부채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네퀸이 2대 1로 승리했다. 저지들은 "소품 자체를 춤에 녹여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었다"라며 마네퀸의 손을 들어줬다.

2라운드는 1대 1 배틀이었다. 마네퀸에서는 윤지가, 레이디바운스는 베씨가 출전했다. 승부는 원밀리언의 '칠리' 안무까지 즉흥적으로 활용한 윤지가 3대 0으로 승리했다.

3라운드는 3:3 릴레이 배틀이었다. 두 크루는 사전에 룰을 고지 받지 못하고 즉석에서 배틀에 출전한 사람과 순서를 정했다. 마네퀸에선 쎄라, 왁씨, 윤지가 나섰고, 후공인 레이디바운스는 베씨, 비기, 놉이 자신들의 춤을 보여줬다.

3라운드도 마네퀸이 3대 0으로 승리했다. 저지인 허니제이는 "레이디바운스가 음악을 잘 표현했다. 분위기에 어울리는 움직임을 보여줬다. 하지만 마네퀸은 음악이 댄서를 따라오게 했다. 배틀 강자인 이유를 보여줬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던 4라운드 5대 5 단체 배틀에서 레이디바운스는 승리하며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갔지만. 5라운드에 1:1 배틀에서 왁씨에게 패배해 '스우파2' 4번째 탈락 크루가 됐다.

▲레이디바운스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레이디바운스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레이디바운스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고, 다른 크루들은 최선을 다한 레이디바운스를 치켜세웠다.

다음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파이널의 두 가지 미션이 공개됐다. 첫 번째는 크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엔딩크레딧' 미션이었다. 또 하나의 미션은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으로,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리한나의 음악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미션이다.

'스우파2' 파이널 생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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