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2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과 박지윤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장인어른,장모님과 합가를 결심한 사위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20대 신혼부부로 결혼 9개월 차에 접어 들었다고 한다. 이들의 최대 고민은 20대 딸을 시집보내고 너무 외로워하시는 장인·장모님으로 아내 역시 부모님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고민 끝에 합가를 결심했다고 밝힌 의뢰인의 희망지역은 직장이 있는 서초까지 차로 90분 이내에 있는 용인시 또는 광주시라고 말했다. 이들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바랐으며, 공간 분리보다 공용 공간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예산은 매매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방송인 한석준과 박지윤이 광주시 신현동으로 출격한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차로 약 1시간 소요되는 곳으로 분당과 인접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1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매물을 살펴보던 한석준은 주택의 외관에 사용한 ‘세라믹 사이딩’을 한눈에 알아봐 눈길을 끈다. 그는 외장재의 장점에 대해 줄줄이 나열해 전문가다운 면모를 선보였다고 한다. 박지윤 역시 2층과 3층에 배치된 방들을 살펴보며, 의뢰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간 팁을 제공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