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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동네멋집' 6호 후보 철원 중년의 사장님들 등장에 '극대노'

▲‘동네멋집’(사진제공=SBS)
▲‘동네멋집’(사진제공=SBS)
유정수가 '동네멋집' 6호 선정을 위해 철원의 중년 사장님들을 만나러 간다.

31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 낙농업 금수저 사장님과 5성급 호텔 베이커리 출신 제빵사가 유정수의 냉혹한 평가를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상진이 멋벤져스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내 김소영과 함께 북 카페를 운영 중인 그는 평소 ‘동네멋집’ 애청자라고 밝히며 적임자 MC임을 입증했다.

‘동네멋집’을 통해 카페 운영 팁을 얻는다는 오상진은 “유정수 대표 말은 바이블과 같다”며 첫 만남부터 무한 신뢰를 표해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지은은 오상진에게 “난 호락호락하지 않다. 당분간 지켜보겠다”며 귀여운 텃세를 부렸다. 이에 손동표는 “이 누나 무서워”라며 질색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한편, 이번 ‘SOS 특집’의 멋집 후보 사장님은 5성급 호텔 베이커리 출신 45년 경력의 제빵사다. 그는 귀향 후 23년간 한자리에서 쉬지 않고 영업했지만 폐업 위기를 맞게 된 절절한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정수는 “안타깝지만 이도 저도 아닌 매장”이라며 냉혹한 평가를 내려 제작진은 물론 MC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23년간 하루에 13시간씩 일하며 극한의 스케줄을 견딘 사장님은 “뇌출혈까지 왔었다”며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까지 가게를 지킨 간절한 사정을 밝혔다. 사장님의 사연에 MC 김지은은 "우리 부모님이랑 똑같다"며 눈물을 쏟았고, 그 모습에 오상진마저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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