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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폐업 위기 곱창집 솔루션 위해 은현장 X '곱창 떡볶이' 갑부 출동(서민갑부폐업탈출대작전)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 은현장이 강서구의 폐업 위기 곱창집을 살리기 위해 연 매출 10억 원의 곱창집 조혜민 씨와 함께 곱창 떡볶이 레시피 전수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이하, ‘서민갑부’)에서는 일 매출 15만 원의 곱창집 사장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서민갑부’ 주인공은 인건비조차 나오지 않는 적은 매출에 장사가 안되는 이유마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10년간 육가공 업계에서 종사했다는 사장님은 소 곱창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 곱창집을 창업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만으로 장사하기엔 현실이 녹록지 않아 힘든 상황이다. 이에 월 매출 1억 원의 돼지 곱창 대박집을 운영했던 곱창 마니아 은현장은 어떤 솔루션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곱창집 솔루션을 위해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뜬 MC 은현장과 제이쓴. 그런데, 두 MC는 가게 입구부터 외관을 가리는 오토바이와 화분들을 보고 당황한다. 답답한 마음으로 들어선 가게 내부는 어두운 조명 때문에 취조실을 연상하게 했고, 곱창집과 어울리지 않는 피규어 장식들이 눈에 띄었는데. 게다가 진열된 피규어에 가득 쌓인 기름때와 거미줄을 보고 두 MC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여기에 본격적인 맛 평가를 위하여 주문한 곱창의 비주얼은 시식 전부터 은현장을 폭발하게 한 것. 참다못한 은현장은 “먹다 남은 곱창 올려놓은 느낌”이라며 혹평을 늘어놓는다. 곧이어 사장님이 자신 있게 내보인 곱창전골 레시피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 비밀을 알게 된 은현장은 실망스러운 결과물이라며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결국 사장님은 눈물을 훔쳤다.

최초 점검 이후, 사장님은 본격 솔루션 실행에 나선다. 먼저 연 매출 10억 원의 곱창집 조혜민 씨가 멘토로 나선다. 그는 곱창을 굽는 방법부터 젊은 층을 사로잡을 시그니처 메뉴 곱창 떡볶이 레시피까지 아낌없이 전수한다.

최종 점검의 날, 곱창집을 다시 찾은 두 MC는 외관부터 내부까지 180도 달라진 가게를 보고 감탄한다. 이어 은현장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곱창 떡볶이 50인분을 판매해 주겠다며 호언장담하며, 완성된 떡볶이를 들고 직접 배달에 나선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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