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풀이쇼동치미'(사진제공=MBN)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572회에서는 '여보, 우리 이제 할 만큼 했잖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고동락한 부부 사이에도 안식년이 필요하다는 스타들의 속풀이 시간이 펼쳐진다. 개그우먼 김효진은 “부부싸움으로 어린 딸에게 상처를 준 뒤 반성했고 둘째가 생긴 이후로 서로 양보하며 사니 사이가 더욱 단단해졌다"라며 부부 사이의 위기를 극복한 비결은 늦둥이 둘째였다고 전한다.

▲'속풀이쇼동치미'(사진제공=MBN)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는 남편 임동창이 집을 나간 후 20년째 따로 살고 있다며 “작곡가 남편이 전국을 떠돌면서 자연스럽게 별거하게 됐지만 가끔 보니 더 반갑고 연애하는 것처럼 설레 오히려 좋다”고 밝힌다.
가수 정훈희는 남편 김태화와 쿨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젊은 여자에게 좋은 기 받고 오는 남편이 좋다. 건강하다는 뜻이니까. 병원에 누워있는 것보다 낫다"라며 초긍정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