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건강면세점'에 나이 69세 가수 박일준과 그의 부인 임경애 씨가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면세점'에서는 혈당 관리에 신경 쓰는 박일준, 임경애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박일준은 부인 임경애 씨에게 당을 체크해보자고 말한다. 임 씨는 "나는 당이 없다"라고 자신하지만, 박일준은 "당신은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혈당 자가 검사 결과, 임 씨는 혈당 농도가 107mg/dL로 비교적 높은 수치가 나온다. 심상치 않은 혈당 수치에 자칭 '당 박사' 박일준의 내조가 시작된다.
그는 먼저 쌀밥을 먹지 말라고 하고, 밥 먹는 속도도 천천히 할 것을 주문한다. 그런데 정작 그는 밀가루와 설탕이 많이 들어간 빵을 손에서 떼지 못해 '당 박사'로서는 어딘가 허술한 면모를 드러낸다.
두 사람의 혈당과 관련한 정확한 분석은 '건강면세점' 전문의들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