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장민호가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찾아준 팬들에게 빛나는 비주얼을 선물했다.
장민호는 지난 10~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장민호는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희망열차'로 포문을 연뒤 '풍악을 울려라', '인생일기',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그때 우린 젊었다',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 '휘리릭', '아! 님아', '사랑 너였니' 등의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장민호는 '타임머신', '사랑해 누나', '역쩐인생' 등의 앙코르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료한 장민호는 오는 12월 2일과 3일 대구 공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