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제공/배급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오전 12시 4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 305만 1536명을 기록했다. 앞서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차에 100만, 6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의 봄' 300만 돌파(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이는 올해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개봉 4일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와 역대 11월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많은 707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내부자들'(2015)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추이다.
또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2023)와 1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까지, 올여름 흥행작들보다 빠른 흥행 추이를 자랑하며 이번 겨울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