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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무장아찌ㆍ얼큰 수제비 레시피 공개(ft. 수제비 반죽 꿀팁 공개)(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찬원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찬원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들을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찬원은 묵직한 택배 세 상자를 받았다. 이찬원의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것으로, 혼자 서울에서 생활하는 손자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편스토랑’이다. 늘 저를 보고싶어 하시는데 제가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편스토랑' 이찬원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이찬원 (사진제공=KBS 2TV)
이어 이찬원은 외할머니가 보내주신 정성 가득 식재료들로 요리를 시작했다. 이찬원은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무장아찌와 얼큰 수제비를 만들었다. 얼큰 수제비를 만들 때는 이찬원의 남다른 요리 센스가 돋보였다. 보통 수제비 반죽하는데 숙성의 시간이 필요한 반면, 이찬원이 숙성 시간 없이 초스피드로 쫄깃쫄깃한 수제비 반죽을 만드는 꿀팁을 공개한 것. 이찬원은 직접 만든 얼큰 수제비를 폭풍 흡입하며 “이 집 음식 너무 잘하네!”라고 스스로 감탄해 웃음을 빵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남다른 가족 사랑도 공개된다. 이찬원 아버지는 최근 이찬원이 외할머니, 어머니를 모시고 해외여행까지 다녀온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낸 것이다.

이찬원은 “촬영으로 해외에 다녀왔는데, 얻는 것이 정말 많았다.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더라. 어머니에게 여쭤봤는데, 외할머니와 함께 가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외할머니, 어머니, 나 이렇게 셋이서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행 가서 벽 너머로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웃으며 이야기하는 소리가 정말 좋았다. 자주 여행 보내 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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