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르세라핌, 박재정, 보이넥스트도어,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포엠,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 YB 등이 출연하는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가 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뉴진스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골든디스크에서만 볼 수 있는 '디토(Ditto)' 퍼포먼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르세라핌은 선배 아티스트 YB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뜨거운 락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재정은 메가 히트곡 '헤어지자 말해요'를 골든디스크 버전으로 스페셜하게 편곡해 대중의 감성을 적신다.

다음이 더 기대되는 그룹으로 도약한 스테이씨는 새해의 시작을 희망차게 밝혀줄 힐링송을 선사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주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팬들의 최애곡 '위인전' 무대도 처음으로 꾸민다.
아이브는 '우리의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주제로 '홀리 몰리(Holy Moly)'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인다. 엔하이픈은 다크하고 섹시한 매력의 '바이트 미(Bite Me)'를 새롭게 편곡해 더욱 웅장하고 깊이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골든디스크에 참석하게 된 제로베이스원은 '아워 시즌(Our Season)' 단체 퍼포먼스를 최초로 인도네시아 팬들 앞에서 펼친다. 음반 부문 후보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네버랜드를 떠나며' 퍼포먼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뿐만 아니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스페셜 퍼포먼스도 준비 중이다.

'골든스테이지 스펙트럼'도 준비돼 있다. 4세대와 5세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K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표 MC 성시경이 새로운 파트너 차은우와 함께 스페셜한 듀엣 무대도 꾸민다.
하정우·이준호·티파니 영은 시상자로 함께한다.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하정우는 K팝 아티스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직접 전하기 위해 자카르타로 향한다. 이준호는 2년 연속 대상 시상을 맡아 자리를 빛낸다. 소녀시대로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부터 본상·대상까지 주요 부문을 모두 석권한 티파니 영은 이번엔 시상을 맡아 K팝 아티스트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
후보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뽑았다. 전년도 집계 마감 기간에 겹쳐 후보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음반 본상 부문은 (여자)아이들·aespa(에스파)·Agust D(어거스트 디)·ATEEZ(에이티즈)·ENHYPEN(엔하이픈)·EXO(엑소)·ITZY(있지)·IVE(아이브)·LE SSERAFIM(르세라핌)·NCT·NCT 127·NCT DREAM·NMIXX(엔믹스)·Stary Kids(스트레이 키즈)·TREASURE(트레저)·TWICE(트와이스)·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세븐틴·정국·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총 20팀(명)이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 후보는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합산해 뽑았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EVNNE(이븐)·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PLAVE(플레이브)·RIIZE(라이즈)·xikers(싸이커스)·ZEROBASEONE(제로베이스원)·루네이트·엔싸인·황영웅이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Bugs Favorite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는 지난해 12월 6일 오후 12시부터 12월 27일 오후 6시(KST)까지 진행됐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 신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들이 'Bugs Favorite 골든디스크 인기상' 후보다. 투표는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인 벅스에서 단독으로 진행됐다. 인기상 수상자는 100% 투표로 정해졌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6일 오후 8시 30분(한국 기준)부터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