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 콘셉트돌'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일본에서도 통했다.
엘라스트는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 초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는 활발한 프로모션으로 열도의 팬심을 저격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엘라스트의 미니 4집 '아이덴티피케이션(iDENTIFICATION)' 발매 기념 일본 프로모션 전략은 '보다 더 가까이' 팬들을 만나겠다는 것이었다. 엘라스트는 지난 1월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일본 프로모션에서 팬 사인회, 팬미팅, 각종 이벤트 등으로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했다.
특히 카페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들에게 직접 음료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같은 엘라스트의 특급 팬서비스에 많은 현지 팬들은 크게 감동했으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
엘라스트는 지난해 11월 열린 단독 콘서트 'to NEVERLAND(투 네버랜드)'에 이어 지난달 26일과 28일 도쿄, 지난 4일 오사카에서 각각 올해의 첫 라이브 투어 'Together(투게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파워풀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엘라스트의 라이브 실력은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겨줬다. 고퀄리티로 선보인 커버 무대 역시 엘라스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만능 콘셉트돌' 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엘라스트가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음에도 가는 곳마다 뜨겁게 환호해주는 많은 팬들이 있어 무척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엘라스트는 활발한 활동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