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 산다' AOA 설현(사진제공=MBC)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룹 AOA 센터 출신으로 광고계를 싹쓸이하고, 배우로서 드라마, 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설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혼자 산 지 7년이 된 그는 숙소 생활할 때부터 키운 반려견 강아지 ‘덩치’와 함께 살고 있다. 덩치는 치명적인 ‘세모 입’과 순한 성격으로 반려인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나혼자 산다' AOA 설현(사진제공=MBC)
설현이 5년째 살고 있는 ‘설현 하우스’엔 깔끔한 거실과 부엌, 덩치 전용 놀이터를 품은 옥상 테라스까지 그의 취향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김설현은 “이 집은 현재 완성형입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아침부터 옥상 테라스에서 덩치와 몸으로 놀아주는 해맑은 설현의 동심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나혼자 산다' AOA 설현(사진제공=MBC)
이어 설현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클라이밍장. 설현은 “클라이밍 영상을 보면서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3번 정도, 한 번 가면 5시간씩, 거의 클라이밍 선수로 활동하듯이 하고 있다”라면서 “제 뇌의 80%를 차지하는 취미 활동인 것 같다”라고 밝힌다.

▲'나혼자 산다' AOA 설현(사진제공=MBC)
설현은 클라이밍 후 길거리 붕어빵 가게를 방문한다. 아침 식사로 6개월째 먹는다는 샌드위치부터 일하러 갈 때마다 6~7년째 먹는다는 참치김밥 등 한 번 꽂히면 진심인 설현. 붕어빵에 꽂힌 그는 올해 ‘붕어빵 100개 먹기’ 기록을 달성 중이라고 밝히며 “성취감 중독인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나혼자 산다' AOA 설현(사진제공=MBC)

